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중국풍 찻주전자

鄕香 2010. 4. 2. 22:15

 

 이 주전자 표면의 색채는 중국의 도시 이름을 따라 "낭캥", 즉 남경이라 불렸다. 중국에서 건너온 비단 색채를 암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주전자 장식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지만 짐작컨대 상상속의 중국이었을 것이다. 나무와 청동이 결합된 손잡이가 특이하다.

 

 

중국풍 찻주전자

1778년 / 청색 바탕에 다채색과 금장 가필의 연질 자기 / 왕립 세브르 요업소 / 높이13cm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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