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緣은 둥굴게 밖으로 말렸으며 짧은 頸部에 둥근 몸체를갖춘 조선시대 후기 圓壺의 전형적인 형태입니다. 胴體에는 조선시대 후기에 문양의 소재로자주 사용되었던 장생문이 펼쳐져 있는데 肩部에 표현된 雲霧의 처리가 異例的이며, 장생의 소제로는 十長生 중 松 . 鶴 등을 취하였는데 한 면에는 두 마리의 학이 날으며 마주 보고 있고, 다른 면에는 노송 아래 앉아 있는 수사슴을 향해 달려가는 암사슴을 그려 靜動의 표현이 뛰어납니다. 이는 부부의 화합과 무병 장수를 바라는 祈願을 의미합니다. 靑華發色은 비교적 고운 편이나 소나무 등걸은 다소 짙게 ㅍ형하여 사실적인 입체감과 무개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옅은 청색을 머금은 유약이 다소 두껍게입혀졌으며 釉面에는 빙렬이 있으며, 굽의 접지면의 釉를 훑어내고 내화토를 받쳐서 燔造하였습니다.
<2 面> <1 面>
<3面>
청화백자장생문호(靑華白磁長生文壺)
朝鮮 19世紀 / 高 26.0 cm, 口徑 14.1cm, 底徑 15.6 cm, / 國立中央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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