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목, 둥글게 처리한 肩部 긴 원통형의 胴體 등이 조선시대 후기에 많이 만들어졌던 원통형병과 같으나 동체를 다시 죽절형으로 깎은 것은 흥미롭고 희귀한 예입니다. 동체의 양면에는 밑에서부터 두 마디를 거쳐 견부에 까지 죽문이 그려져 있은데 두 그림이 유사합니다. 鐵砂發色은 진하여 鐵呈色을 띠며 일부지나치게 設彩되어 퍼진 부분도 있습니다. 釉는 淡靑을 머금은 회백색으로 맑은 편이나 일부에 재티가 앉아 器面이 곱지 않습니다 .
<後面> <前面>
백자철화죽문 죽절형병(白磁鐵畵竹文竹節形甁)
朝鮮 18 世紀 後半 / 高 21.9 cm 口徑 3.1 cm 底徑 12.0 cm / 國立中央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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