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금동삼존불입상(金銅三尊佛立像)

鄕香 2009. 12. 12. 15:06

 

본존은 방형의 얼굴에 머리는 素髮이며 양 손목을 걸쳐 내린 법의 끝자락의 뻗침은 둔화되었습니다. 가슴 사이로 비스듬히 걸친 내의자락이 보이며, 與願印을 맺은 왼손은 인지와 장지를 곧게 폈습니다. 협시는 세 봉오리 모양의 보관을 쓰고 얕은 대좌 위에 시립하였는데, 천의 자락은 무릎 밑에서 U형으로 반전하여 양 팔목을 돌아 지느러미처럼 몸 좌우로 늘어졌습니다.   

 

 

 

 

금동삼존불입상(金銅三尊佛立像)

 三國時代 6 世紀  /  出土 / 高 10.0cm / 國立慶州博物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