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半跏思惟像 가운데 출토지가 확실한 唯一한 例입니다. 통주물 된 것으로 왼팔목 밑은 파손되었습니다.
대좌 위의 옷자락은 두 켭의 부채살 형태로 주름잡혔으며, 이러한 옷주름은 뒷면의 대좌 덮개에서 반복됩니다. 半跏한 다리를 치받치는 옷자락 받침은 대좌 모서리에서 그 끝이 예리하게 휘었고 네줄 蓮珠文으로 이루어진 곤대(緄帶)중간에서 매듭져 곧게 늘어뜨렸습니다. 뒷머리에 긴 光背고리가 달려있습니다.
금동반가사유상(金銅半跏思惟像)
高句麗 7 世紀 / 平壤市 平川面 出土 / 高 17.5 cm /國寶118號/國立中央博物館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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