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17세기, 청화백자연적(靑華白磁硯滴)

鄕香 2009. 4. 13. 11:59

 

1 . 몸체 가운데 넓은 胴體을 두고 위아래로 둥글게 솟아오른 몸체 윗면에 진한 청화로 매화문을그려습니다.   

광택이 있고 푸른기가 섞인 회백색의 백자유를 시유하였으며, 빙렬은 없고, 낮고 작은굽에 깎음새가 단정하며, 깨끗한 모래를 받쳐 번조하여, 깔끔한 형태도 좋지만 청화안료의 고른 발색의 은은함도 좋습니다. 아래부분은 문양이 없습니다.

 

청화백자매화문연적(靑畵白磁梅花文硯滴)

조선17세기/,높이7.4cm,지름11.0cm/湖巖美術館 所藏

 

 

2 . 잘 다듬어 빗은 팔각의 몸체에 발색이 고운 청화로 注口가 있는 면을 除한 全面에 칠보문을 그려습니다.

푸른기가 섞인 회백색의 백자유를 시유하였으며, 빙렬은 없고, 깎음새가 단정하며, 깨끗한 모래를 받쳐 번조하여,

깔끔한 형태도 좋지만 청화안료의 고른 발색의 은은함이 좋습니다.

 

 

 

청화백자칠보문팔각연적(靑畵白磁七寶文八角硯滴)

조선17세기/ 높이3.4cm,지름6.7cm,/湖巖美術館 所藏

 

 

3 .구슬 모양의 단정한 연적으로 발색이 고운 靑華안료로 윗면에 풀꽃무늬를 섬세하게 그려 균형있게 배치하였습니다. 아래는 문양이 없으며,  광택이 있고 푸른기가 섞인 회백색의 백자유를 시유하였으며, 빙렬은 없고, 낮은 굽에 깎음새가 단정하며, 깨끗한 모래를 받쳐 번조하여, 깔끔한 형태도 좋지만 청화안료의 고른 발색의 은은함도 좋습니다.

 

청화백자초화문보주형연적(靑畵白磁草花文寶珠形硯滴)

조선17세기/높이3.8cm,몸지름5.2cm,밑지름3.1cm,높이4.0cm,몸지름5.5cm,밑지름3.5cm/湖巖美術館 所藏

 

 

 4 . 연 봉우리 같기도 한 보주형 백자 연적으로 옆면 가운데 주전자주구를 닮은 注口가 달렸고 그 주구를 시점으로 양면에 한편은 매화를 다른 한 면에는 대나무무늬를 간결하고도 운치있게 그렸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문양은 없고 바닥은 좁게 처리하였습니다. 

광택이 있고 푸른기가 섞인 회백색의 백자유를 시유하였으며, 번조시 바닥부분에 바친 모래의 흔적이 남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형태와 청화안료의 고른 발색의 은은함이 좋습니다. 

 

 

 

청화백자매죽문보주형연적(靑畵白磁梅竹花文寶珠形硯滴)

조선17세기/높이9.1cm,몸지름10.8cm,밑지름4.4cm/湖巖美術館 所藏

 

 

5 . 연 봉우리 같기도 한 보주형 백자 연적으로 옆면 가운데 주전자주구를 닮은 注口가 달렸고 은은한 회백색 백자유를 고르게 발라 담백한 맛이 보입니다.

 

백자보주형연적(白磁寶珠形硯滴)

조선17세기/높이9.3cm몸지름8.3cm,밑지름4.6cm/남철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