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의 세계를 의미하는 정토(淨土)는 일체의 번뇌를 끊고 깨달음의 경지에 든 부처와 보살이 사는 청정한 곳입니다.
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과 대세지보살, 문수와 보현보살, 금강장보살, 제장애보살 등 여섯 보살이 둥글게 원을 그리듯
배치되었습니다.
불화승 신겸(信兼) 등에 의해 그려진 불화로, 아름다운 극락의 세계를 간결한 구도와 최소한의 상징만으로 그려냈습니다.
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阿彌陀極樂會圖)
조선시대/1828년 信兼 등 作 / 삼베에 색 263.5×181.8cm/重興寺所藏
'조선시대(朝鮮時代) > 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제삼백오십칠의통존자(第三百五十七義通 尊者) (0) | 2009.03.07 |
---|---|
극락에서 설법하는 아미타불(阿彌陀極樂會圖) 內院庵. (0) | 2009.03.07 |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 (靈山會上佛) 大興寺 (0) | 2009.03.07 |
청동범종(梵鐘) (0) | 2009.03.02 |
황복사 금제여래좌상(金製如來坐像) (0) | 200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