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고 섬세한 이 작은 銀盒들은 조선 제22대 임금 正祖의 妃인 효의왕후[孝懿王后 (청원부원군淸原府院君) 김시묵(金時默)의 딸)의
化裝用器 입니다. 재질이 銀인 것은 銀의 성질이 연하여 작은 수공예품을 만들기에 다루기 쉽고 독성이 없고 깨끗하고 毒性에 예민한반응을 보이는 점에서 물질의 변질을 감지할 수 있는 점 등으로 사리함이나 중요한 그릇 등을 만드는데 쓰였습니다.
정조왕비홍씨(洪氏)화장품용기
조선시대/ 1779년경/높이(右)6.0cm/국립중앙박물관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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