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4년 주조한 갑인자(甲寅字)의 글씨체를 글자본으로 한 금속활자 가운데 다섯 번째 만든 활자로 오주갑인자(五鑄甲寅字)라고도 한다.
1772년 임진년 당시 세손(世孫)이었던 정조의 주관으로 큰 자와 작은 자 15만자를 만들어 교서관(校書館)에 보관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여러 차례 금속활자를 만들었지만 갑인자의 글씨체가 가장 아름다워, 여섯 차례에 걸쳐 같은 글씨체의 활자를 만들었다.
임진년에 만든 활자(壬辰字)
조선시대(1772年)/국립중앙박물관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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