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유물( 遺物)

조선왕실족보인쇄용활자판(璿源續報印版)

鄕香 2009. 2. 14. 17:57

 

1860년 편찬을 시작하여 1867년 완성된 조선왕실 종합족보인 『선원속보(璿源續譜)』를 찍을 때 사용한 활자판이다.

판에는 족보를 찍을 당시 사용한 철활자가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철활자는 원래 민간에서 사용했던 것인데, 조선왕실에서 사들여 왕실 족보를 찍는 데 이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왕실족보인쇄용활자판(璿源續報印版)

조선시대/국립중앙박물관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