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개(搔器, End-Scraper)
후기구석기시대 동안 크게 유행한 돌날 밀개의 한 전형으로, 흑요석제 돌날을 소재로 하였으며 한쪽 끝을 둥글고 가파르게 가공하여 작업날을 만들었습니다. 양쪽 긴 변의 잔손질은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제거하기 위한 것입니다.
등면에는 앞 서 떼어진 돌날의 흔적이 평행선의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밀개의 작업날은 비슷한 유형의 석기인 긁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디며, 주로 의류 제작을 위한 가죽 가공에 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밀개는 실제 통계적으로 추운 기후대의 유적에서 출토량이 훨씬 높아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해줍니다.
<前面>
<後面>
밀개(搔器, End-Scraper)
한국(韓國)-구석기(舊石器)/석(石) 《흑요석》/길이 4.86cm/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 유적/국립중앙박물관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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