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백자 난초 무늬 각병(白磁 靑畵 蘭草文 角甁)

鄕香 2008. 4. 10. 14:08

병의 형태가 여덟 면으로 각진 팔각 병으로, 조선 중기에 많이 만들어 졌으며 조선 후기로 갈수록 몸통이 더욱 불룩해집니다.
무늬는 옅은 청화로 난초를 그려 넣었는데, 전체적으로 여백을 많이 두고 필요한 부분에만 간결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유약은 경기도 광주 금사리(金沙里) 가마터에서 보이는 순백색으로 비교적 고르게 입혀졌으며, 전면에 미세하게 간 금이 보입니다.

 

백자난초무늬팔각병(白磁靑畵蘭草文八角甁)

한국-(朝鮮) 《18세기 전반》도자기-(白磁)높이 41.1cm, 입지름 5.9cm, 바닥지름 11.0cm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