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가람 : 강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가우리 : 고구려(중앙)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그린비 : 그리운 남자 

 꼬리별, 살별 : 혜성

 

나르샤 : 날다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높새바람 : 북동풍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리본
다솜 : 사랑

달 : 땅,대지,벌판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마루 :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파도가 일 때 치솟은 물결의 꼭대기. 일이 한창인 고비.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미쁘다 : 진실하다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바오 : 보기 좋게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벗 : 친구 
부룩소 : 작은 수소  
볼우물 : 보조개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베리, 벼리: 벼루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산- 뫼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소젖 : 우유

선비 : 남자
산마루 : 정상(산의)

성근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새암 : 샘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숯 : 신선한 힘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아라 : 바다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알범 : 주인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  
온-천(1000)

 

잔별 : 작은별

죠고맛간 : 조그마한

즈믄- 백(100)

초아 : 풀싹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하늬바람: 서풍
한 : 아주 큰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희나리 : 마른 장작 

헤윰 : 생각
햇귀 : 해가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무아 : 무지개 뜬 아침같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이플: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소리
혜읍:생각
예그리나:사랑하는 사이
별찌:유성, 별똥별
아련:예쁜, 아름다운
핀아:오랜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태어난)아이
아리아:요정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안다니 : 무엇이든지 잘 아는 체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늘픔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뜬돈 : 어쩌다가 우연히 생긴 돈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아망 :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傲氣)

안차다 _겁이 없고 야무지다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노해: 바닷가에 펼쳐진 들판

한겻: 하루에 4분의 1인 시간

한매: 일단, 우선 먼저

그린비: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시밝: 새벽

깨단하다: 오래  생각이 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살사리꽃: 코스모스꽃

아스라이: 아득히

슈릅: 우산의 옛 말

알섬: 무인도

씨밀레: 영원한 친구

아띠: 사랑

수피아: 숲의 요정

온새미로: 언제나 변함없이

다소다: 사랑하다

비나리: 앞 길의 행복을 비는 말

고즈너기: 슬그머니

아사: 아침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하람: 꿈

이든: 착한, 어진

끌끌하다: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