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의 허리 부근에서 나온 2개의 琉璃製 童子像으로 가운데 하나는 하반신이 파손되어 있습니다. 담록색이 감도는 2개의 동자상은 몸체의 형상을 간략하게 새겨서 표현하고 있는데 얼굴표정이 각각 남여를 표현하여 동자, 동녀를 형상화한 듯합니다. 이 동자상은 왕비가 살아있을 때 부적과 같이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장신구에 매달아 왕비 자신을 지키고자 했던 수호신적인 성격이 짙습니다.
유리로 만든 동자상(琉璃製 童子像)
韓國 - 百濟 / 유리제(琉璃製) 高 2.8 cm / 高 1.6 cm / 公州市 武寧王陵 出土 / 國立公州博物館所
참고문헌 국립공주박물관, 1998. <<무령왕릉>>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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