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풍속화(風俗畵)

단원 김홍도 풍속화 중 행상(風俗畵 中 行商)

鄕香 2007. 5. 4. 18:36

낡은 벙거지를 쓰고 지게에 나무통을 진 상인과

광주리를 인 부인이 무릎의 행전을 묶고 행상을 떠나기 위해 서로 헤어지는 광경을 그린 듯합니다.

저고리 안으로 아이를 업은 아낙의 모습이 퍽 이채롭군요.

 

 

 

풍속화 중 행상(風俗畵 中 行商)

朝鮮時代 / 金弘道  紙本淡彩 39.7×26.7cm / 國立中央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