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련사/ 康津 白蓮寺 《강진 다산 기념관》 때 아닌 이슬비에 촉촉이 젖은 다산의 거리, 맑고 단정함에서 조선의 진정한 선비 다산 선생의 정갈한 모습을 보는 듯하다. 곧지 않게 가로질러 뻗어간 길의 유연함에서 법 이전에 민심을 헤아리던 진정한 목민관의 德과 선행이 서린듯이 아름답다. 《다산초당도》.. ◈ 세월에 그냥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