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에서.. 하얀 두루미들이 군무를 하는 듯한 탐스러운 억새꽃을 보노라니 절로 웅얼거려지는 동요 하나가 있다오. "달 밝은 가을 밤에 기러기들은 찬 서리 맞으면서 어디로 가나요. 고단한 날개 쉬어 가라고 억새(갈대)들이 손을 저어 기러기를 부르네~~."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 ◈ 생각의 흔적 201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