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음율따라 별빛처럼~

그리운 추억의 영화음악

鄕香 2011. 12. 24. 11:11

 

 

<아름다운 추억의 영화 음악>

 

* 외로운 양치기 - Einsamer Hirte-Gheorghe Zamfir (Kill Bill 삽입곡)
* 황야의 무법자 - A Fistful of Dollars
* 방랑의 휘바람 - 황야의 무법자 ost
* OK목장의 결투 - Gunfight at the o.k corral>
* 쟈니 키타 - Johnny Guitar
* 세인 - Shane
* 세인 돌아와요 - Shane Come Back
* 최후의 포장마차 - Wheels
* 하이눈 - High Noon
* 석양의 갱들 - A Fistful of Dynamite
* 석양의 무법자

 

<그레이스 케리>

 

「너무 멀리」 (강은교)

그리움을 놓치고 집으로 돌아오네
  열려 있는 창은 지나가는 늙은 바람에 시간을 묻고 있는데
  오, 그림자 없는 가슴이여
  기억의 창고여
  누구인가 지난 밤 꿈의 사슬을 풀어 저기 창 밖에 걸어 가고 있구나
  꿈속에서 만난 이와
  꿈속에서 만난 거리와
  아무리 해도 보이지 않던 한 사람의 얼굴과
  그 얼굴의 미세한 떨림과
  크고 깊던 언덕들과 깊고 넓던 어둠의 바다들
  어디선가 몰려오는 먹구름 사이로 너무 멀리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