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청화 백자 '수.복'글자가 있는 작은 항아리외 3점.

鄕香 2010. 1. 18. 18:23

 

작은 항아리로 붓을 빠(筆洗)는데 쓰였거나 먹물을 담는 용기(墨壺)으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청화백자기입니다. 목을 갖춘 육각형의 병으로 번개무늬를 둔 어깨에 밑 상부에 최대지름을  두고 높이에 맞게 적당히 좁혀 내려가 바닥지름이 넓은 구연과 같은 비중으로 만듬으로 안정감과 균형을 주었습니다. 6면에는 壽와 福 두 글자를 번갈아 시문하였습니다. 유상옥(兪相玉)氏가 국립박물관에 일괄 기증한 청화백자 작은 항아리입니다. 

  

 

청화백자 「수,복」명백자청화소호(靑華白磁「壽,福」銘白磁靑畫小壺)

朝鮮 19世紀 / 高 5.7 cm, 口徑 5.6 cm, 底徑 5.1 cm, / 國立中央博物館 

 

 

십장생 문양 중 '거북, 소나무, 구름, 산, 학, 대나무' (龜,松,山,雲,鶴,竹)글자로 표현 시문한 육각형 작은 항아리입니다. 입술(口脣)아래 어깨(肩)에 꽃잎 무늬를 둘렸으며 동부(胴部) 아래에는 무늬가 없습니다.

 

 

「귀,송,산,운,학,죽」백자청화소호(「龜,松,山,雲,鶴,竹」白磁靑畫小壺)

朝鮮 19世紀 / 高 3.3 cm, 口徑 2.6 cm, 底徑 3.8 cm, / 國立中央博物館 

 

 

백자청화소호(白磁靑畫文小壺)

朝鮮 19世紀 / 高 2.7 cm, 口徑 2.2 cm, 底徑 2.8 cm, / 國立中央博物館

 

 

백자청화문소호(白磁靑畫文小壺)

朝鮮 19世紀 / 高 2.8 cm, 口徑 2.1 cm, 底徑 3.0 cm, / 國立中央博物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