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백자철화죽문편병(白磁鐵畫竹文扁甁)

鄕香 2008. 4. 10. 14:16

푸른 발색의 백자유 둥굴고 넓적한 편병의 면에 철화로 시문된 대나무 잎이 마치 둥근 보름달에 담긴 가을 밤의 서정적 시각을 줍니다. 

이러한 편병은 조선 초기 15세기`16세기에 유행하던 유형으로 분청사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백자철화대나무무늬편병(白磁鐵畫竹文扁甁)

韓國 -  朝鮮時代《17세기》/높이18.6cm, 입지름 3.8cm, 굽지름 8.6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