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의 흔적

희망이 머물고 행복이 움트는 곳

鄕香 2012. 5. 5. 12:31

 

검은 구름 하늘을 가려도,

희망은 파랗게 하늘 문 열었네. 

오롯이 상서로운 빛내려 축복 있는 곳,

참 아름다워라.

따사로운 햇살 내리는 소박한 지붕 밑에

옹기종기모여 살고 있는 사람들,

그 가슴들 파란 하늘빛 고움 물들겠지...

 

 

 

 

 

아담하고 정감 흐르는 작은 도시에

꾸밈없는 수수한 아름다움으로

진정한 행복을 짓는 사람들,

하늘도 검은 구름 물리고 밝은 미소 내리시니,

덩달아 머무는 은총을 곱다시 받네.

   

 

 

 

 

2012년 5월4일 오전, 제천시,  - 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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