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비교적 높은 굽에 측면을 팽이모양으로 세워 올라갈수록 엷게 빗었으며 안이 깊고 褐色의 釉를 입혔습니다. 내면 안에는 두 개의 큰 꽃이 핀 牡丹의 折枝文이 金箔으로 표현되었습니다. 口緣部에는 넓은 띠(帶)모양으로 銀彩를 입혔으나 현재는 剝落이 심하여 미미합니다. 이러한 金彩文樣을 시문한 定窯産의 碗을 일컬어 "金花의定碗"이라고도 합니다. 금박의 문양이 거의 살아있는 이 작품은 중국 陜西省 北部 楡林이 出土址로 전해옵니다.
시유금은채모란문완(枾釉金彩牡丹文碗)
北宋-金時代 . 12世紀 定窯 /高4.2cm 口徑12.9cm 底徑3.8cm/日本東京國立博物館 (重要文化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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