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을 쭈그리고 앉은 자세의 수사슴 형태로 된 浮彫像으로 길게 뻗어 올린 머리에 과장된 뿔이 달려 있다. 등 뒤에 걸쳐 있는 뿔의 가지는 고리를 형성한다. 수사슴의 머리와 몸통 그리고 구부린 다리는 사실적으로 묘사되었다. 고리처럼 구부린 앞다리가 뒷다리 위에 올려져 있다. 이 장식판은 수사슴상이 있는 미누신스크의 장식판중에서 연대가 가장 오래된 예이다(사진 12 참조).
170.사슴形 장식판 (鹿形 裝飾板)
기원전 6~5세기/타가르문화/크라스노야르스크, 말리이테레크村/靑銅 .길이6.8cm, 폭4.2cm /러시아 국립에르미타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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