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유물( 遺物)

마고자(여자)

鄕香 2010. 3. 24. 09:13

 

 저고리 위에 덧입는 덧옷입니다. 마고자는 1887년 흥선대원군이 청나라의 유폐에서 풀려 돌아올 때 입고 온 만주사람의 마괘가 변하여 입게 된 옷입니다. 이 마고자는 흰색의 생초 깨끼 마고자로 솔기는 곱솔로 처리하고, 깃 둘레와 도련, 부리에 파이핑을 두르고 나머지는 깨끼 바느질로 처리했습니다.  

 

 

마고자

朝鮮後期 / 生綃 / 길이 22cm,  화장69cm, 진동 18.5cm, 뒷품43 cm, / 高麗大學校博物館

 

 

 

 

'조선시대(朝鮮時代) > 조선 유물( 遺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회장 솜저고리(三回裝 襦)   (0) 2010.03.24
깨끼 삼회장 저고리(三回裝 襦)   (0) 2010.03.24
자주치마 (紫裳)  (0) 2010.03.23
남치마 (藍裳)  (0) 2010.03.23
배자(褙子)   (0)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