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리 위에 덧입는 덧옷입니다. 마고자는 1887년 흥선대원군이 청나라의 유폐에서 풀려 돌아올 때 입고 온 만주사람의 마괘가 변하여 입게 된 옷입니다. 이 마고자는 흰색의 생초 깨끼 마고자로 솔기는 곱솔로 처리하고, 깃 둘레와 도련, 부리에 파이핑을 두르고 나머지는 깨끼 바느질로 처리했습니다.
마고자
朝鮮後期 / 生綃 / 길이 22cm, 화장69cm, 진동 18.5cm, 뒷품43 cm, / 高麗大學校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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