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옛 (佛畵 . 佛像 . 鐘 . 佛具 )

금동탄생불(金銅誕生佛)

鄕香 2009. 12. 16. 12:48

오른손은 올려 머리에 닿았고 왼손은 곧게 내려 허리 아래에 붙여 자세가 경직되었습니다. 짧은 裳衣는 앞뒷면의 형태가 동일하며 폭이 넓은 도식적인 Ω형으로 주름을 두었습니다. 측면은 두께가 얇고 허리를 심하게 뒤로 젖혔습니다. 대좌는 폭이 넓은 單瓣 伏蓮座로, 꽃잎 사이에 좁은 間葉이 표현되었습니다. 通鑄物된 것으로 뒷머리 중앙에 광배고다리가 달렸고, 곳곳에 도금이 남아 있습니다.

 

금동탄생불(金銅誕生佛)

三國時代 7世紀 / 出土地未詳/高11.6cm /國立中央博物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