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 납짝한 모양에 밑지름은 넓어 안정감 있는 형태에 몸체 全面에 걸쳐 모란무늬를 청화로 수려하게 시문하였습니다.
묵호 (수중승水中丞이라고도 함)란, 먹을 갈 물을 담거나 먹물을 담는 용기로서 그 쓰임은 연적과 비슷하나 연적은 글을 쓸 때 필요에 따라 물을 용이하게 벼루에 공급하기 위한 용기 이지만 묵호는 물을 담아 연적처럼 필요에 따라 물을 구기로 떠서 공급도 하고 글씨를 많이 쓸 때에 먹을 미리 갈아 먹물을 담아 비축하는 일에도 쓰인 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청화백자모란문묵호(靑華白磁牡丹文墨壺)
조선19세기/높이3.7cm,입지름3.8cm,밑지름7.2cm/남철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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