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유물( 遺物)

자원삼 . 녹원삼 (紫圓衫 . 綠圓衫)

鄕香 2008. 5. 1. 23:50

 

자원삼(紫圓衫)은 빈(嬪)이 입던 예복으로 얇은 자주 비단에 금박단(金箔緞)을 두르고 소매 끝은 노랑, 남색 금직단(金織緞)과 백색 한삼으로 꾸몄습니다. 嬪은 조선시대 왕의 후궁으로, 내명부에 속하며, 품계는 正一品으로서 정승과 품계가 같습니다. 

 

조선(朝鮮)19세기 / 長151cm, /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所藏 

 

 

 

 

 

녹원삼(綠圓衫)은 공주(公主), 옹주(翁主)가 입던 것으로 얇은 녹색 비단 바탕에 수복문(壽福文)을 전면에 금박(金箔)하였고 소매끝에 금직(金織)의 적(赤), 황단(黃緞)과 한삼을 달았습니다.

가슴과 등에 금사(金絲)로 수 놓은 봉황흉배(鳳凰胸背)가 한쌍 달려있습니다. 보존상태가 양호한 정성들인 작품입니다.


 

 

 

녹원삼 (綠圓衫) 重要民俗資料 63號

한국(韓國)-조선(朝鮮)《19세기》/ 사직(絲織) 길이 145.0cm / 이화여자대학교 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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