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화는 천상의 꽃으로 통일시대에 널리 유행하였습니다.
8 꽃잎의 보상화로 구성되었으며, 다시 두 원 좁은 간격을 두고 사다리 모양으로 집선을 둔 테두리를 구획하고, 그 안에 아홉개의 씨(蓮子)가 있는 씨방이 있습니다. 보상화 꽃잎은 선이 넓어 중후하면서도 넉넉하게 보이며 바깥쪽에 돋은 테두리에 구슬무늬를 넣어 요술봉을 연상시킵니다.
이러한 형태는 사자무늬[獅子文] 수막새의 테두리 부분과 같은 형태를 보입니다.
보상화·꽃무늬 수막새(寶相華·花文圓瓦當)
통일신라(統一新羅) /慶州 雁鴨池 (월지)/지름 14.0cm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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