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부(鋒部)가 일부 결실된 것으로 상반부에는 흑색, 하반부에는 녹색의 녹(綠)이 덮혀 있고, 등대의 날은 관부(關部)까지 갈았습니다. 좌우측에는 각각 3줄의 피홈[血溝]를 새겼는데 등대 가까운 쪽이 길고 인부(刃部)에 가까운 것일수록 짧으며, 등대의 날이 끝난 곳 바로 아래부터 공부( 部) 쪽까지는 인부(刃部)의 피홈과 같은 모양의 홈이 있는데, 전후면에 각 10줄씩 나있고 공부 바로 위에 폭 0.8cm 크기의 돌대(突帶)를 돌렸으며, 공부 쪽에는 땜질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같은 동모는 매우 특이한 형식으로 경주 입실리(入室里)유적에서 1점 출토된 바 있는데 양자(兩者)의 유사도는 매우 높습니다.
창(銅矛) 보물(寶物)
한국(韓國)-초기철기(初期鐵器) / (慶州市 출토 (靑銅製) 높이 15.5 cm,바닥지름5.2cm 너비cm / 國立慶州博物館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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