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물은 식사 중에 유리잔을 물 속에 거꾸로 담가 식히는 용도로 쓰였다. 장미빛 장식은 성형된 용기에 유약을 발라 저온(6-700도)으로 굽고 그 위에 장식을 넣어 다시 한번 구운 것이다. 이것은 자기를 모방하려고 그 장식 기법을 차용한 것이다. 값이 비싸 일부 고객만을 위한 것이었으나 화려함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유리잔 냉수기
1760년경 / 스트라스부르, 조제프 아농 요업소 / 저온 소성 다채색 장식의 파이앙스 / 높이 14.3 cm 폭 21.8cm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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