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가지를 또아리모양으로 만들고 그 위에 天桃를 얹은 형상입니다. 注口는 작은 가지 하나를 위로 올렸으며 몸체 양옆에는 잎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天桃의 일부와 나무가지에는 酸化銅顔料로, 잎사귀는 코발트顔料로 設彩하였는데 이렇게 코발트에 산화동을 곁들여 사용하는 設彩技法은 대체로 19세기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담청색의 釉가 全面에 곱게 시유되었으며 接地面인 또아리형 臺部의 釉를 훑어내고 耐火土를 받쳐 번조하였습니다.
청화백자동화도형연적(靑華白磁銅畵桃形 硯滴)
朝鮮19世紀 /高 7.4cm, 低徑 5.4 cm/ 國立中央博物館
'조선시대(朝鮮時代) > 조선 백자(白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자상감화당초문발(白磁象嵌花唐草文鉢) (0) | 2010.02.22 |
---|---|
백자태항아리 . 외항 . 내항 . 태지석(白磁胎缸 . 外缸.內缸.胎誌石) (0) | 2010.02.22 |
청화백자운용산수문연갑(靑華白磁雲龍山水文硯匣) (0) | 2010.01.21 |
청화백자모란절지문합(靑華白磁牡丹折枝文盒) (0) | 2010.01.21 |
청화백자모란당초어문푼주(靑華白磁牡丹唐草魚文푼주) (0) | 2010.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