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청화백자장생문푼주(靑華白磁長生文푼주)

鄕香 2010. 1. 21. 16:08

 

 口徑에 비해 높이가 낮아 몸체가 옆으로 벌어진 푼주로서 정형화된 측면선의흐름과 안바닥을 깊게 깎은 굽에서 分院期의 특징을보이고 있습니다. 外面에는 山 . 神龜 . 鹿 . 芝草 . 松 . 鶴 . 雲 등의 十長生과 흔히 함께 등장하는 竹文이 옆으로 펼쳐지듯 전개되어 있으며, 內底에는 중앙에 雲鶴文을 넣고 그 주위에 如意頭文을 돌렸습니다. 청화의 발색은 대체로 짙고, 釉는 담청을 머금은 백색으로 잘 녹아 투명하며, 굽의 외측에는 一條帶線을 넣었으며, 접지면에 내화토를 받쳐서 번조하였습니다.

 

    

 

    

 

 

  

 

청화백자장생문푼주(靑華白磁長生文푼주)

朝鮮19世紀 / 高 9.4 cm / 口徑20.4 cm / 底徑 9.2 cm/ 國立中央博物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