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백자항아리(白磁壺)

鄕香 2010. 1. 14. 21:59

 

소위 立壺라 불리는 항아리의 형태로 胴體 全面에 器面을 다듬을때 생긴 깎은 자국이 있고, 높고 直立된 口部는 다소 벌어졌으며 훌쭉한 허리로 인해 더욱 풍만해 보이는 半球形의 上部는 살짝 벌어진 底部로 인해 안정감을 유지하고있습니다 . 아무런 문양이 없는 항아리인데 특이하게도 胴體 底部의바로 윗쪽에 두 줄의 가는 陰刻橫線帶가 있습니다. 釉는 대체로 淡靑色을 띄고 있으나, 부분적으로 태토잡물로 인한 黃味를 보이며 동체 하부에는 잔 冰裂이 있습니다. 굽은 外側을 傾斜지게 깎았으며 굽 언저리의 유를 닦아내고 검고 흰 모래를 받쳐 燔造하였습니다.

 

     

 

백자항아리(白磁壺)

朝鮮 18 世紀 後半 / 高 40.3 cm, 口徑 16.1 cm, 底徑 17.0 cm, / 國立中央博物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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