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분청사기(粉靑沙器)

분청사기상감물고기무늬매병(粉靑沙器象嵌魚文梅甁)

鄕香 2010. 1. 11. 17:56

 

조선시대 양식으로 틀이 잡힌 매병으로 동체는 상부에 비해 하부가 매우 빈약하여 전체적으로 불안정해 보이고, 전면을 二條帶線으로 三分하여, 肩部에는 雨點文을, 胴下部에는 파초문을 白象嵌하였습니다. 主文樣面은 가장 넓은데 여유롭게 유영하는 세 마리 물고기를 배치하였습니다.

全面에 투명한 회청색 釉가 곱게 입혀졌으며 氷裂이 있으며 燒成時 잡물이 내려 鐵斑點이 산재해 있습니다. 굽은 안다리 굽으로 안 바닥을 얕게 깎았으며 굽다리에 釉를 닦아내고 모래 섞인 내화토를 받쳐 번조하였습니다.  

 

 

 

분청사기상감물고기무늬매병(粉靑沙器象嵌魚文梅甁) 

朝鮮時代 15世紀/ 出土地未詳 /高24.2cm, 口徑4.9cm, 底徑9.8cm / 國立中央博物館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