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질 소성으로 회갈색의 둥근 바닥 목짧은 항아리입니다. 전체적으로 고운 바탕흙을 사용하였으며 소성이 양호하여 단단한 편이고,
몸통은 약간 편평한 구형이며, 목 부분은 길고 곧게 뻗어 있으며(直立頸部), 아가리는 비스듬히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아가리의 안쪽 면은 약간 오목하며, 입술은 둥그스름합니다. 몸통 바깥 면에는 정사각형 문살모양의 두드림무늬[打捺文]가 네 방향으로
시문되었고, 가로로 시문된 침선은 몸통 가운데 위쪽에 시계 정방향으로 돌려졌습니다. 목 부분 안팎에는 회전 물손질 흔적이 뚜렷합니다.
항아리(打捺文土器)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21호 무덤 출토>
한국(韓國) 원삼국(原三國) / 와질(瓦質) 高 22.4 cm 口徑 cm 胴徑 cm 底俓cm / 國立中央博物館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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