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회화(繪畵)

단원 김홍도 필 취후간화(檀園金弘道筆醉後看花)

鄕香 2008. 3. 16. 22:11

 

 

어느  봄날 두 선인이 술을 나누고 난 후 정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下端部 마당 한쪽에 이제 꽃을 피워내기 시작한 고목 아래에서는 동자가  화덕에 찻물을 끓이고 행랑 옆 대나무 숲가(上端部) 에서는 한 쌍의 학이 구애의 몸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원래 8폭 병풍에 부착되어 있던 것으로 중국 古事를 8폭으로 그린 것 중 제 3폭 취후간화(醉後看花)입니다. 각(各)폭(幅)의 화제(畵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산아금(東山雅襟), 2. 적벽야범(赤壁夜泛), 3.취후간화(醉後看花), 4. 이교수서(圯橋受書), 5. 동정비검(洞庭飛劍), 6. 현수경구(峴峀輕裘), 7. 지서관월(指瑞觀月), 8. 운대주안(雲臺晝眼).  

 

단원 김홍도 필 취후간화(檀園金弘道筆醉後看花)

조선시대 / 絹本淡彩 98.3×43.5cm(原屛風)/ 국립중앙박물관 所藏 (德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