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인조의 책봉을 요청하기 위해 명(明)나라에 파견된 이덕형(李德泂) 일행의 사신 행차길을 담은 그림으로 모두 스물다섯 점이다. 이 그림은 당시 사신 행차에 동행하였던 궁중 화가가 그린 것으로 여겨진다. 당시 기록관으로 함께 갔던 홍익한(洪翼漢)의 『화포선생조천항해록(花浦先生朝天航海錄)』을 보면 사행의 규모와 사행 과정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화가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다. 그림 끝 무렵에는 이덕형이 지은 글이 적혀 있는데, 훗날 바닷길을 이용하여 사행할 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명나라로 가는 바닷길(航海朝天圖)
조선시대/국립중앙박물관
'▣ 조선시대(朝鮮時代) > 조선 서책 (文.書.帖.冊.)'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통신사가 에도 성으로 들어가는 그림(仁祖十四年通信使入江戶城圖) (0) | 2009.02.16 |
|---|---|
| 중국 황제에게 보낸 외교문서(表文 (0) | 2009.02.16 |
| 대방광불화엄경(初雕大方廣佛華嚴經) (0) | 2009.02.16 |
| 열녀 표창을 요청하는 문서(等狀) (0) | 2009.02.16 |
| 마음을 설명한 그림,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 (0) | 200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