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서책 (文.書.帖.冊.)

도교윤리교과서(太上感應圖說諺解) 楪

鄕香 2009. 3. 4. 00:13

 

신선사상과 도가사상, 음양술, 점성술, 민간신앙 등 실로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진 도교는 신선처럼 늙지 않고 오래사는 것이 최고의 목표이다. 그래서 특별한 약을 복용하거나 신심을 수련하는 행위는 물론이고 부모께 효도하는 것조차 좋은 기운을 길러 신선처럼 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었습니다. 삼국시대에 들어온 도교는 산신신앙을 비롯한 우리 고유의 도교적 요소와 맞물려 발전하였고 고려시대에는 국가적으로 융성하였으나 조선 중기인 16세기에 유학자들의 주장으로 도교의식이 폐지되면서 도교는 그 공식적인 위치를 상실하였고 이후로는 주로 개인적인 심심 수련이나 의학 분야에서 그 명맥을 이어 갔습니다. 도교와 불교. 유교 등이 들어오기 훨씬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해와 달, 북두칠성, 산과 나무, 새와 짐승 등 주변이 많은것들에 신령이나 어떤 의미가 깃들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생활속에서 자연스레 생겨난 이러한 믿음은 흔히 민간신앙 또는 토속신앙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민간신앙은 보다 원초적이고 직접적인 기복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우리 민족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 내렸고 후에 들어온 불교나 유교, 도교 등과도 영향을 주고 받으며 역사 속에서 그 내용이 풍부해졌습니다.특히 무巫(Shaman)을 중심으로 한 무속신앙은 우리 민간신앙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도교윤리교과서(太上感應圖說諺解)

조선1880년/고종17년/32×20cm/국립중앙박물관

 

 

 

山神圖 (조선후기)/71.5×50cm/

 

 

 

무당의 혼이 담긴 거울(明斗)

조선후기/지름26.8cm/국립중앙박물관

 

 

 

 

<청자삼감십일요명접시/靑磁象嵌十一曜銘 楪匙>

고려 후기/ 높이 3.0cm / 국립중앙박물관 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