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청화백자 시명전접시 (靑華白磁"詩"銘楪匙)

鄕香 2009. 2. 25. 20:05

 

 

釉色은 광택이 안온한 유백색을 띠고 이물로인한 작은 흑점이 이따금 보입니다.

평편한 안면에 5字, 2字를 각각 器面 가운데를 중심으로 대칭 배치한 칠언시를 靑華로 썼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匏尊太朴玉 杯사/最愛陶沙勝雲華/解道春來添渴症/免敎花下국流霞」

(포존태박배사/최애도사승운화/해도춘래첨갈증/면교화하국류화)

"됫박 술통은 너무 거칠고 옥배 또한 호사스러우니 / 좋기는 자기(磁器)로 그 아름다움이 설화에 더함이 있더라 / 

봄이 와 길이 풀리니 술생각이 더하여 / 가르침을 놓고 화하(花下)에서 흐르는 노을을 보노라" 

 

 

청화백자 시명전접시 (靑華白磁"詩"銘楪匙)

조선시대/16-17세기/지름17.7cm/호암미술관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