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전접시(靑華白磁'忘憂臺'銘草蟲文楪匙)

鄕香 2009. 2. 25. 18:48

 

가운데에 망우대'忘憂臺'란 글을 쓰고 바탕에는 들국화를 양면으로 각각 한 줄기씩 그려 넣고 한쪽에는 꽃 두송이에 꽃망울과 잎을 다른 한쪽에는 꽃 세송이와 입을 위쪽 공간에는 벌 한마리를 그려 넣어 간결하고도 조화롭게 시문하였습니다. 또한 테두리에는 C 또는 O 같이 유사한 문양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37개를 돌려 넣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참신하면서도 청순한 선비의 이면을 풍깁니다.

여기서 '망우'란 들꽃과 같은 자연에서 시름을 잊는 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백자 청화 '망우대'명 초충문전접시(靑華白磁'忘憂臺'銘草蟲文楪匙)

조선시대/15세기 후반/지름16.0cm/個人所藏 南宮 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