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에 그냥

부여 궁남지 연꽃/扶餘 宮南池

鄕香 2016. 7. 15. 10:52

2016년 7월14일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에서..


宮南池, 삼국사기 백제본기 무왕36년조에 "궁의 남쪽에 연못을 파고 이십 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 왔으며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에는 섬을 만들어 方丈仙山을 본 땄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635년 백제말기에 궁궐 남쪽 별궁에 조성한 우리나라 역사에 최초의 인공연못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정원 기술은 일본에 전해져 일본 정원의 根幹이 되었다고도합니다. 또한 삼국유사에 의하면 궁남지는 백제 제30대 무왕의 탄생설화와 백제 서동왕자와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어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며, 매년 연꽃이 피는 이맘때면 부여 서동 연꽃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歸路에서, 차를 세우고..






2016년 7월14일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에서.. 《鄕香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