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香 2012. 8. 4. 07:18

 

빛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해는 하늘의 눈, 세상의 만물을 내려보는 천지신명의 눈이 어찌 아닐까!

빛은 하늘의 시선, 그 햇살은 오롯이 만물의 선과 악을 지켜보시리라.

그 느낌이 따가울 때, 질책의 눈빛,

그 느낌이 따사로울 때, 보듬는 사랑의 눈빛,

그 상서롭고 신비로운 천상의 눈, 그 태양을

만물의 영장을 자처하는 영악한 인류가 

최초로 섬기고 받든 것도 이에 무관치 않으리... 

 

 

 

<하늘의 눈빛>

瑞光 !

상서로운 빛.

그대의 꿈이 되고

희망이 되어

늘 그대 품을 밝히리..

그대 가슴에 참사랑이 숨 쉬는 한...

 

여명의 눈동자

 하늘눈동자

 눈동자

눈동자

 

 

 눈동자

굴렁쇠

 

 

 

 

 

 

 

 

2012년8월4일 

아침마다 해를 품는 남자...

 - 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