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에 그냥
아름다운 꽃 튤립(tulip)
鄕香
2011. 4. 26. 14:31
화려하지만 천박함 없고 아름답지만 가볍지 않은
님 처럼 고운 튤립이 곱게 피었습니다. 당신의 마음 또한 이리 곱기에... 이 가슴은 늘 벅차오릅니다.
<사랑으로 꽃 피운 두 송이 하나 되어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봅니다.>
<아늑한 꽃방>
고아(高娥)로운 자줏빛 튜립의 자태에서 조선의 정숙한 여인의 고운 옷맵시의 범접할 수 없는 고결한 아름다움을 봅니다.
- 鄕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