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7.조각(Sculptures)
鄕香
2010. 4. 6. 13:43
1960년부터 1990년까지 프랑스 도예가들은 동양의 도기에 강하게 고취되었으며, 그러한 도기의 제작이 유행하였다. 그러나 이런 지식은 버나드 리치가 1942년 런던에서 펴낸 "도공지"와 같이 사진과 단편적 기사에 따른 것이 었을 뿐이다. 도예가들이 아시아를 방문하는일은 극히 드물었다. 1980년 프랑스에서는 라쿠 기법이 출현하였는데, 이 기법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으로 자기를 굽는 도중 신속히 꺼내어 물속에서 식히는 방식이다. 1300도에서 구운 도기보다 더 기묘한 빛깔을 낼 수 있는 저온 소성의 라쿠 기법은 프랑스 도예가들에게 상당한 관심거리였고, 그 취향을 확대시켰다. 20세기 말에 이르러서도 극동의 영향은 여전하며, 이는 현재 프랑스 도자기의 부흥을 낳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겠다.
이 도기는 일정한 온도로 굽던 것을 신속히 꺼내서 물에 담구어 열처리를 한 도기이다. 이를 라쿠 기법이라고 한다.
조각(Sculptures)
1985년 / 라쿠 기법 / 장 피에르 비오 / 우:높이 34.8cm 길이 46.5cm 좌: 높이45cm 길이 54cm /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