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3.조각 "무희"
鄕香
2010. 4. 5. 22:01
프랑스에서는 대대로 고대 그리이스 취향이 이어졌다. 그 일례로서 이 조각상들은 1900년 만국박람회를 위해 아가통 레오나르가 제작한 것으로 식탁 장식용이었다. 무희들의 의상은 소매 없는 그리이스 읏옷과 당시의 무용수 로이 풀러가 파리 공연시 입었던 무대 의상을 합성한 것이다. 1870년경 세브르에서는 기존의 경질자기 보다 작업이 한결 손쉬운 점토가 개발되었는데 이 조각들도 바로 그 "새로운 경질자기"기법으로 제작되었다.
조각 "무희"
1900년 / 국립 세브르 요업소, 아가통 레오나르 소조 / 높이: 53cm, 42cm, 42cm /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