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外國)/옛 프랑스 도자기(프랑스)
『1900년대의 세브르 자기』1.이니의 병
鄕香
2010. 4. 5. 21:18
거대한 항아리 이외에도 청동 받침과 함께 놓여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는 소품들이 제작되었다. 항아리 표면의 균열은 결정체 효과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세브르 요업소에서는 오랫동안 표면의 균열을 불만스럽게 생각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할만한 장식 효과로 수용되었는데, 아무튼 이런 효과는 번조 시에 발생하는 결함이라 하겠다.
* 「 여기서 균열이라 함은 표면상에 형성된 유리막에 생긴 균열 즉 고려 자기에서 말하는 빙열(氷裂)을 말합니다」.
이니의 항아리
1900년/ 결정체 장식의 신 경질 자기 / 국립 세브르 요업소 / 높이14.5cm /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