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香 2010. 3. 20. 23:30

 

조복은 나라의 大祀 . 慶祝日 . 元旦 . 冬至 및 詔勅을 반포할 때나 進表할 때에 입었던 관복입니다. 朝覲의 服이라 하여 왕이나 신하가 천자에게 나아갈 때 입는 옷이라는 뜻에서 나왔습니다. 청색의 龍補紋紗로 지은 이 靑衫은 紅衫의 밑받침 옷으로 홍삼과 마찬가지로 廣袖에 直領이고 검은 襈을 둘렀습니다. 길에 裳을 연결할 수 있는 작은 고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청삼조복(靑衫朝服)

朝鮮後期 / 紗 / 길이 122 cm, 화장 89 cm, 진동 32cm, 뒷품 49cm, / 高麗大學校博物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