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朝鮮時代)/조선 백자(白磁)
청화백자인물문향꽂이(靑華白磁人物文香立).백자향꽂이(白磁香立)
鄕香
2009. 5. 27. 09:52
1 .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몸을 정갈히 하고 마음을 맑게 하고 잡냄새를 제거하기 위하여 사랑방에 香을 피웠습니다. 이는 맑은 정신으로 책읽기에 정진하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래를 뭉쳐 놓은 듯 표면을 거칠게 조형하여 그 위에 백토를 묽게 반죽하여 발라 번조한 것입니다. 추상적 감각이 돋보입니다.
백자향꽂이(白磁香立)
朝鮮時代19世紀/높이6.3cm, 지름9.9cm, 밑지름5.9cm / 國立中央博物館所藏
2 . 8잎의 花形 접시 가운데에 세개의 기주위에 보주형의 香立口를 철화채로 입혀 마련하고 그 주변여백을 청화로 노송과 그림을 그리는 사람 등 3사람의 인물문을 시문하였습니다.
청화백자인물문향꽂이(靑華白磁人物文香立)
朝鮮時代19世紀/높이3.7cm, 지름11.1cm, 밑지름6.8cm / 湖巖美術館館所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