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화청자는 다량의 철분이 함유된 태토로 빗은 器面에 산화철이 주성분인 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유약을 발라 구워내면 문양은 검은 색에 가까운 철색으로, 器皿은 황갈색 또는 녹갈색의 청자를 말합니다.
이 장고는 구연이 큰 울림통과 구연을 안으로 오무린 좀 작은 두울림통의 차이를 보일 뿐 별반 차이가 없는 형태의 청자 장고입니다. 양 울음통에는 당초무늬를 시원스럽게 묘사하고 울음통과 조롱목의 연결부근에는 울림여운문과 하나의 줄띠(線帶)로 구획선 돌리고 당초무늬를 돌렸으며 조롱목에는 알 수없는 무늬를 그렸습니다. 울림통 안은 유약을 바르지 않았습니다.
청자철화당초문장고(靑磁鐵畫唐草文長鼓)
한국-(高麗)《12세기》도자기-(靑磁)길이 54.3cm /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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