貫齋 李道榮의 인물산수도의 내용은 중국 명나라의 神宗때 太子 옹립 문제로 좌천을 당한 在野의 문인 정객들이 동림서원(東林書院)을 근거지로 하여 時事를 논하고 당쟁을 꾀했던 고사의 배경과 상황을 주제로 삼은 것입니다. 화면의 짜임새나 묘사의 긴장미가 결여되어 있습니다. 조선조 후기의 전통 양식을 그대로 답습하여 화면의 풍경이나 寫生에서 근대적인 화풍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동림아집도/東林雅集圖 >
韓國 近代 / 貫齋 李道榮(1885~1934) 筆 / 紙本 淡彩 20×56cm / 個人所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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